영화 '드림' 제작보고회
4월 26일 개봉
4월 26일 개봉

이날 박서준은 이미 3년 전 촬영을 끝마친 '드림'에 대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끝나고 '드림' 촬영을 시작했다. 관객분들과 만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3년 전 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설레고 걱정도 된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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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역시 박서준과 호흡에 기대감 많았다고. '드림'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사연이 많은 역할 위주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사연 없는 역할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을 때 '드림' 제안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드림' 촬영에 기대감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작업 소감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돌발적인 부탁을 할 때마다 박서준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것으로 만드는 걸 가까이서 보면서 너무 대단하고 부러웠다"며 "코앞에서 연기를 보면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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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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