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불닭볶음면 먹방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K-문화에 빠진 루벤이 여행 전부터 기대하던 한국 편의점에 방문해 로망을 실현한다.


호스트 호르헤와 함께 인사동에서 든든한 저녁 식사를 마친 마크, 조안, 루벤은 곧장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따라 산책하던 친구들은 편의점을 발견하자 홀린 듯 발걸음을 옮긴다. 편의점에 진열된 다양한 상품들을 정신없이 구경하던 이들은 본격적인 편의점 음식 먹방을 펼친다.


특히 루벤은 한국의 강력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불닭볶음면에 도전한다. ‘먹잘알’ 조안이 라면 제조에 나서지만, 소스와 물 넣는 순서가 틀리는 안타까운 상황도 연출된다. 친구들은 심기일전하여 두 번째 라면 제조에 나선다. 라면 하나에 네 명의 청년이 옹기종기 매달린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먼저 한 입씩 라면을 맛본 루벤과 조안, 호르헤는 강렬한 매운맛에도 아무렇지 않은 기색을 보인다고. 눈물 콧물 빼는 매운맛이라는 명성과 달리 태연한 표정의 친구들을 보고 마크도 도전하는데...


과연 K-라면의 매운맛을 맛본 마크의 반응은 어떨지, 스페인 친구들의 차진 리액션이 담긴 한국 편의점 탐방기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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