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원은 꽃과 케이크, 그리고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조나윤을 감동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결혼식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박시원은 “한 1시간 정도 DJ파티를 하고 싶다”고 로망을 밝혔다. 한혜진은 “광란의 결혼식이 되겠다. 웨딩드레스 입고, 턱시도 입고 디제잉하면 진짜 끝내주겠다”라며 이들의 결혼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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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아이키는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라며 이들만의 고민은 아님을 지적했다. 이용진은 “결혼은 여름 바닷가의 폭죽처럼 해야 한다. 우리가 그 돈이 아까운 건 안다. 근데 그 순간 멋있지 않나. 난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의견을 냈다. 일생에 한 번 뿐이기에 멋지게 해도 괜찮다는 이용진의 말에 한혜진, 아이키, 이수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결혼 예산을 놓고 고민에 빠진 박시원·조나윤이 과연 어떻게 결혼 계획을 세워갈지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결혼 말고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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