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사진제공=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사진제공=MBN-LG헬로비전
정성윤이 아내 김미려의 과거 사진을 보고 욕설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탈모로 겪은 웃픈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정성윤은 김미려가 여성 모내기 회원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됐던 과거 사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그 사진을 처음 보자마자 심한 욕설을 날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모델 겸 배우 문수인은 과거 김승현, 차은우와 함께했던 농구 예능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함께 출연했던 차은우와 투샷이 잡힐 때마다 비교가 됐다고 느낀 이유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출연진의 모발에 관한 질문에 답변해주던 ‘모내기 요정’ 송은석 의사는 출연진이 던진 돌발 질문에 “저도 궁금하다”고 대답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그를 걱정시킨 질문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내기클럽’ 9회는 내달 1일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2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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