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방탄소년단 RM, '피식대학'에 먼저 출연 요청했다…찐팬 인증('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303123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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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1%(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용주가 자신의 부캐이자 '05학번이즈백' 주인공 동대문 옷가게 사장 배용남 캐릭터가 탄생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4%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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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는 '라디오스타'에서 '피식대학' 채널을 인기 채널로 만들어준 콘텐츠 '05학번이즈백'의 탄생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 부캐인 동대문 옷가게 사장 배용남 캐릭터 탄생에 도움을 준 구세주가 있다고 밝혔다.
이용주는 방탄소년단 RM, CL, 박재범 등을 엄청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콘텐츠 '피식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용주는 "저희 매니저가 회의 중인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니까 두 번 정도 넘겼다. 그런데 계속 전화가 오길래 택배기사님인 줄 알고 받았다. BTS 매니저라고 하더라. RM이라는 멤버가 '피식쇼'에 나가고 싶다길래 당연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400만 가까이 조회수가 나왔고 해외 구독자가 늘었다. RM이 우리 구독자가 8만 명일 때부터 봤다고 하더라"며 RM이 찐팬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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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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