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서인지 저는 우승하기 전부터 눈물이...줄줄..."이라며 "응원하는 저마저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분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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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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