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은 소속사과 전속계약 종료를 직접 알리는 이유로 자신의 소식은 자신이 직접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함께해오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늘 변치 않는 마음과 최선의 노력으로 저를 지원해 준 밀라그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함께 꿈을 키워오던 어려운 시절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늘 가수 영탁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힘쓰고 애써주신 밀라그로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아직 남아 있는 스케줄 등은 함께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탁은 "빠른 시간 안에 재정비하여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