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부부, 팬 지적에 '공개 저격'
신혜성, 지난해 만취 운전…연예계 복귀 미지수
김동완, '성범죄 옹호 발언'
신혜성, 지난해 만취 운전…연예계 복귀 미지수
김동완, '성범죄 옹호 발언'

여러 가지 이룬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멤버들의 현재 상황은 마냥 기쁨을 드러낼 수 없다. 신혜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김동완은 실언으로, 앤디 부부는 팬들과의 기 싸움으로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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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팬은 이은주에게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 사진"이라며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범죄에 휘말린 멤버도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오른 신혜성의 이야기다. 그는 만취 상태에 운전대를 잡았다. 또 신혜성이 몰았던 차량이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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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 먹은 실언도 있었다. 멤버 김동완은 '성범죄 옹호 발언'을 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처벌받은 동료 가수 이수를 감쌌다. 이후 팬들의 지적에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고 저격했다. 영향력과 파급력이 있는 그룹의 멤버의 아쉬운 태도였다.
25년의 성벽이 무너지고 있다. 다름 아닌 자신들의 손을 통해서다. 다수의 비판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반박하는 모습은 부정적 서사를 그릴 뿐이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명예가 조금씩 깎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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