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건우는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사람인 손명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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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덩치가 크면 전재준(박성훈 분)을 한 번에 이겨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았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게 스키니한 몸매를 만들려고 했다. 벗기면 있을 건 있네 정도?"라며 "외향적인 건 걸음걸이를 많이 연습했다. 피하고 싶은, 상종하고 싶지 않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지연이 김건우에 대해 '한예종 전설의 몸짱'이라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건우는 "어느 정도는 인정"이라고 웃으면서 "전설의 몸짱까지는 아니다. 지연 누나가 지어낸 것"이라고 쑥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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