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2](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968923.1.jpg)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설레는 마음으로 집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싱싱한 배추가 가득 들어 있었다. 김장철도 아닌데 배추를 한 박스나 구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배추값이 너무 폭락해서 갈아엎을 정도라고 하더라. 뉴스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지금 배추가 정말 맛있을 때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배추로 다양한 요리를 구상하며 가요계 대선배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초대했다. 평소 은혁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었다는 이찬원은 상자 가득한 배추로 뚝딱뚝딱 요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요리는 바로 삼겹배추찜이었다. 이찬원은 간단한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맛있는 삼겹배추찜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신만의 치트키 메뉴를 더해 풍미까지 끌어올려 ‘편스토랑’ 식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맛까지 완벽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경상도의 향토음식이자 자신의 소울 푸드인 배추전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특별한 가족 사랑도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