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키썸, 2002 이운재급 슈퍼세이브…무실점으로 승리(‘골때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01.32967267.1.jpg)
이날 새 시즌을 맞아 팀을 재정비한 FC원더우먼은 유니폼 색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승리를 향해 강한 결의를 다졌고, 이전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키썸은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상대팀에게 긴장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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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키퍼 출전임에도 키썸은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키썸은 새 멤버 김설희가 ‘골때녀’ 최초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하는 등 여러 번의 실점 위기에도 슈퍼 세이브 선방으로 FC원더우먼을 구하는데 성공, 2대 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C원더우먼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존재감을 빛낸 키썸은 그간 음악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최근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키썸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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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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