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설희가 FC 원더우먼에 새선수로 합류했다.
3월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모델 출신 김설희가 등장했다.
이날 요니P 대신 합류하게 된 김설희에 하석주 감독은 "제가 요청했던 건 선수들이 언더우먼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피지컬이 밀고 들어오면 약하더라. 키 큰 선수가 선발되어 왔으면 했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176cm의 김설희가 등장하자 하석주 감독은 "농구선수가 들어온 줄 알았다"라며 "내가 키 큰 선수를 원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설희는 "제가 늦게 시작한 편이다. 다른 분들에 비해서.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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