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템페스트는 K-POP 아티스트의 숨겨진 스토리와 히든 무대를 만나는 ‘쇼챔 에세이’ 코너를 통해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지난 활동들을 돌아봤다. 한빈은 “기쁘다. 많이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혁은 “데뷔 후 1년이 더 두터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화랑은 “연습생 생활은 내가 오래 했지만 데뷔는 처음이라 길을 잃은 느낌이었는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루는 “템페스트의 길은 템페스트가 걷는 것이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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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는 젊고 거친 에너지를 표출하는 ‘Young & Wild’ 무대로 K-POP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Young & Wild’는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수록곡으로, 발매 당시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Young & Wild’를 ‘쇼챔 에세이’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템페스트는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청량한 느낌의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 제스처로 템페스트다운 매력을 전했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템페스트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와 후렴구의 거울을 보는 듯 마주보고 추는 페어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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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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