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대세 배우 이도현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캐스팅 비하인드, 김은숙 작가 및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극중 ‘칼춤 추는 망나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도와 신문 배달,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 농구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계기,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흥 넘치는 자기님의 테크토닉 타임, 조세호와 함께 한 ‘더 글로리’ 패러디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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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거장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예능 첫 출연인 자기님은 피아노를 시작한 배경부터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달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일구기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매진한 연주자의 삶을 공유할 예정. 뿐만 아니라 공연 하루 전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대타 연주 맡게 된 에피소드, 클래식 음악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께 선언했던 결심, 자기님의 취미와 손 관리법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풀어냈다는 전언. 큰 자기, 아기자기의 탄성을 부른 자기님의 독주회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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