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지독히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에 세상의 편견 속에서도 자신에 대한 긍지와 존엄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민경아가 연기하는 ‘안나’는 약혼자에게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당한 후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굳세게 살아가던 중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집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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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경아는 “첫 공연이 무사히 끝났다. 정말 떨렸지만, 공연을 하는 내내 관객들의 환호에 힘을 얻었다. 또 관객분들이 이 작품에 집중해주고 있다는 것이 저에게도 느껴져서 무척 마음이 충만해지는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레드북’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경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5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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