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에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 뮤직비디오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암시하는 장면들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어딘가를 올려다 보는 모습과 얼굴에 가면을 착용한 모습 등 다소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면과 더불어 “What is this memory?”, “I’m confused”라고 말하는 뱀뱀의 내레이션이 신곡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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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의 첫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는 동명의 타이틀곡 ‘Sour & Sweet’부터 ‘Feather’, ‘Take It Easy’, ‘GHOST', '춤 (Let's Dance)', ‘about YOU’, ‘TIPPY TOE’, ‘Wings’까지 총 8곡의 전 트랙이 아티스트, 혹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와 실제 경험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앨범으로, 다양하고 뚜렷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각 곡 별로 지닌 개별적 이야기들이 합쳐져 앨범 전체를 연결하는 하나의 탄탄한 스토리로 이루어지며 뱀뱀의 독보적이고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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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외 다양한 프로듀서의 참여 역시 눈길을 끌었다. Jazzy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7번 트랙 'TIPPY TOE’에는 앤마리(Anne-Marie), 미고스(Migos)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De’La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해주었다.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뱀뱀은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신흥 예능 캐릭터 강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어떤 무대와 노래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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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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