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걸스(가칭)'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팅 걸스' 주인공의 프로필과 함께 알파벳 'D(디)'를 펼쳐놓았다.
이번 '스타팅 걸스'의 새로운 얼굴은 승채다. 풀어내린 긴 머리와 크고 뚜렷한 눈동자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시크한 시선처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승채가 팀에서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영상에서는 도도한 이미지와 또 다른 승채의 엉뚱함이 담겼다. 승채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모습에서 재미와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 것.
앞서 스타팅하우스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특히 동시에 공개한 'A(에이)', 'D(디)', 'Y(와이)' 등 알파벳에는 어떤 메시지가 숨어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스타팅 걸스'는 오는 23일 채은과 세나, 승채에 이어 새 멤버를 소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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