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수는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진범이라고 제보를 받았던 오영이 홍태라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다. 또 표재현(이상윤 분)이 스마트패치 실험 부작용을 숨기기 위해 슈퍼 침팬지 레드를 죽이라고 시킨 진범이라는 반전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도진(박기웅 분)의 분노는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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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삼총사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봉태규 분)의 갈등도 심상치 않다. VR 의료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를 성공시키기 위해 함께 달려온 이들이 서로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균열을 짐작게 한다. 표재현의 출마 선언 이후 ‘해치’ 삼총사의 달라진 기류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고해수의 분노가 큰 파동을 일으킨다”라면서 “홍태라가 자신을 가짜 홍태라로 만든 배후를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면서 믿기 힘든 일들이 휘몰아친다. 또 다른 충격 반전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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