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우림, 조민규를 본 이영자는 "목소리 들으니 고주파처럼 근육이 풀린다"라며 저음에 빠져들었다. 고우림은 이선균 성대모사, 장기하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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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한 연습 지옥에 빠져드는가 하면, 한 소절 한 소절 세심하게 맞춰보며 화음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무대 동선 등을 직접 회의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또한, 회비 카드를 직접 관리하는 '가내수공업' 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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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끝낸 멤버들은 직접 저녁을 해먹기로 했고, 고우림은 집에서 직접 챙겨온 각종 식기류들로 식사를 준비했다. 로즈메리를 뿌리고 래스팅까지 하며 제대로 스테이크를 굽고 마늘 볶음밥도 만드는 완벽한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포레스텔라의 'The Royal' 앙코르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공연장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리허설 전, 각자의 방식대로 몸과 입을 풀고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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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포레스텔라는 전국 투어는 물론, 올해 초 미국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한 공연 강자로 부상했다. 올해도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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