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트로트 1타 강사’ 태진아에게 1대 1 노래 과외까지 받았던 어머니는 이날 이천수 부부를 찾아와 정식으로 트로트 앨범을 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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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앨범 제작이 마무리되어 갈 무렵 어머니의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 심하은. 이에 얼굴이 굳어진 심하은의 모습에 당황한 이천수와 어머니가 집으로 가자고 재촉하며 말을 얼버무렸다는데.
말도 걸기 어려운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귀가한 심하은이 “오빠는 소통을 안 한다”, “내가 얼마나 민망했겠어?”라 따지자 이천수는 오히려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맞서면서 부부 갈등이 폭발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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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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