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함께 인생 첫 ‘베이비 요가’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심신 안정을 위해 베이비 요가에 나선다. 아빠 김준호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은우가 물오른 초특급 깜찍함으로 ‘나비-백조-나무’ 자세에 도전하며 ‘핑크 왕자’의 요가 실력을 보여준다고 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핫핑크 요가복을 장착한 채 사랑스러운 ‘핑크 왕자’의 요가 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번째 스틸 속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무릎 위에 기대어 평온하게 요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 국대 아빠 김준호의 코어 근육 덕분에 제대로 심신 안정을 즐기고 있는 평온한 표정은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진 스틸 속 은우는 ‘나비 자세’에 도전해 양 발을 서로 불인 채 한 마리의 나비로 변신한 모습. 은우의 토실토실한 ‘빵벅지’가 매력을 배가시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가 ‘준호 살롱’을 오픈해 은우의 셀프 이발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호는 은우의 셀프 이발에 두 번째 도전하는 것으로, 첫번째 도전 당시 은우의 머리에 땜빵을 냈던 바 있다.


이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 실력을 장착한 김준호는 “아빠 정말 잘할 자신 있어. 실패 안 해”라며 국대급 자신감으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한층 짧아진 앞머리와 바가지 스타일로 헤어 변신을 마친 은우는 ‘박새로이’를 잇는 ‘은새로이’의 탄생을 알렸다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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