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생방송 중 욕설' 정윤정 "큰 잘못 심각히 깨달아" 뒤늦은 사과](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920467.1.jpg)
이어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고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해서는 안 될 표현을 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저 스스로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께서 잘못을 지적해주시고, 저 역시 지난 방송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 보며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심각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앞서 정윤정은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화장품 크림 판매하는 생방송 중에 욕설을 사용했다. 판매하는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욕설을 내뱉은 것. 제작진은 발언 정정을 요구했으나 정윤정은 "방송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약칭 방심위)에 다수의 민원이 접수됐다. 일부 네티즌은 정윤정의 SNS에 지적 댓글을 남겼다. 장윤정은 "내 SNS,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가 생겨서 님 건강에 안 좋다"고 하기도 했다.
다음은 쇼호스트 정윤정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쇼호스트 정윤정입니다.
ADVERTISEMENT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고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해서는 안 될 표현을 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저 스스로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께서 잘못을 지적해주시고, 저 역시 지난 방송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 보며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심각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ADVERTISEMENT
그리고 앞으로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저를 있게 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와 사랑에 대해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더 겸손하고 보답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윤정 올림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