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똘똘한 손녀 자랑을 늘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해안길을 걷기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혜은이는 2023년 맞이로 ‘우리나라 해안길 도장깨기’를 제안했고 자매들은 해파랑길 16코스 걷기를 했다.
바람이 불자 박원숙은 "우리 손녀가 대학원 다니는데 알바해서 첫 월급 탔다고 내복을 사가지고 왔다"라고 손녀 자랑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올 A+를 받았다. 할머니를 닮은 것 같지 않다"라면서 손녀가 사준 선물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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