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이 농익은 매력을 마구 발산한다.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후속으로 1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시상식’은 장장 3개월간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시청자들을 위한 초특급 애프터서비스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에 이어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하고, 다시 듣고 싶은 트롯 명곡을 열창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불타는 시상식’ 오프닝에서 TOP7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레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 완벽한 음색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섹시 카리스마 댄스가 조화를 이룬 ‘앗 뜨거’로 첫 무대를 장식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질세라 TOP6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옐로 슈트 차림으로 무대 위를 향해 뛰어올랐고 ‘10분 내로’로 잔망미 가득한 애교 만점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13인의 불트맨이 첫 오디션을 본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트롯맨들은 초심과 각오가 느껴지는 자신들의 첫 모습에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듯 술렁였던 터.


특히 오디션 당시 통통했던 모습과 달리 날렵해진 모습을 드러냈던 손태진은 대회 시작 후 8kg이 빠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불트’ 참여 전과 후, 가장 정변한 ‘환골탈태상’의 주인공은 누가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특집 1부 ‘불타는 시상식’은 14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