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주호가 팬들을 위한 깜짝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주호는 지난 11일 MBC '쇼! 음악중심' 800회 특집을 맞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자작곡 ‘It’s my paradise’ 무대를 장식했다. 주호는 이날 이른 시간부터 모인 팬들을 위해 사전 녹화 후 인근 공원에서 깜짝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주호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대화하기도 하고,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건강히 잘 지낼 테니 다음 활동까지 다들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슬로건을 들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팬미팅에서 주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가 화제였다. 최근 의류 브랜드 베테제(VETEZE)와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공개했던 주호는 이날 팬들에게 의류, 모자, 가방 등 베테제의 제품들을 깜짝 선물하며 컬래버레이션 활동에도 깊은 애정을 보였다.
참석한 팬들은 “주호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날씨도 파라다이스 같은 날씨였고, 모든 게 고마웠다” “무대도 신났고, 미니 팬미팅도 즐거웠고, 짧은 콘서트에 다녀온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호는 음악,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호가 참여한 베테제 컬래버레이션 기획전은 무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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