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 역)와 태인(박유나 역)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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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연애중입니다만'이라는 카피와 '언택트 러브 스토리'라는 태그가 장거리 연애 중에도 랜선으로 연결된 요즘 세대의 사랑을 나타내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쌓여 있는 부재중 전화, 넋이 나간 듯한 도하의 사진 등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이 스마트폰, PC 화면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으로 장면을 구성한 스크린 라이프(Screenlife) 형식을 선보인 로맨스임을 어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롱디'는 '서치'로 스크린 라이프라는 기법을 전 세계에 알린 바젤레브스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바젤레브스의 대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서면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연애 빠진 로맨스'의 트웰브져니와 함께 한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관객은 IT 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서 스크린 라이프 형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선도할 수 있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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