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감성을 더하는 OST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스즈메의 문단속' 전곡 플레이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물론 OST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며 영화가 끝나도 이어지는 여운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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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는 가수 토아카가 피처링에 참여해 몽환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판타지를 극대화시키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해당 OST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각양각색 다양한 버전의 커버 영상들도 속속히 등장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한국어로 노래를 번역해 가사를 넣어 부르는 등 '스즈메의 문단속'의 OST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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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굉장히 유명한 가요, 추억의 노래들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영화와 현실이 실제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고 밝혀 영화의 숨은 포인트를 찾는 재미까지 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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