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고 지기 싫어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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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원 세트장에서 촬영을 했다는 배우들. 추영우는 설인아에게 KBS 인근 맛집을 추천 받았다며 “수원 세트장에 솥뚜껑 삼겹살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대극 주연은 처음인 추영우는 “사투리에 시간과 노력을 좀 쏟았다. 저희가 전라도에서 많이 촬영해서 거기서 밥도 먹고 듣다 보니 좀 더 익숙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철웅은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평소 저도 시원시원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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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한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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