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유혜영은 "꿀 감자빵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나한일은 "재료가 감자겠지"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유혜영은 "그니까 궁금하잖아. 감자로 어떻게 빵을 만드나"라며 계속해서 꿀 감자빵을 사다 달라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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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은 스튜디오에서 "신혼 초에도 뭐 먹고 싶다면 야밤에 바로 사다 주고 그랬다"고 유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장윤정은 "꿀 감자빵보다 더 달콤하다"면서 나한일을 치켜세운다.
한편 나한일이 꿀 감자빵을 사러 간 사이에 유혜영은 외출한다. 유혜영이 가로등도 없는 으슥한 곳으로 가자 낯선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이 무언가가 들어있는 봉지를 하나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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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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