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1분은 이유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이효정의 중고 거래 활동 지수 온도 74.5도가 공개된 장면과 이유진이 본가 곳간에서 달걀과 냉동실 너겟 등을 알뜰살뜰 터는 장면으로 11.5%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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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유진스 월드'는 평범한 다세대 주택을 이유진이 철거부터 몰딩, 바닥, 시트지, 간접 등 시공까지 하나하나 셀프로 완성한 공간이었다. 박나래가 “업자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놀랐다.
이유진은 침실은 모던 미드 센추리 콘셉트, 주방은 외국 게스트 하우스 느낌으로 꾸며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그는 "이렇게 고치면 비용이 꽤 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가구, 바닥, 몰딩, 소파 등을 포함해 24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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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지금 집에 이사 왔을 때 1년 동안 작품을 못 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그때 철거 일을 해 받은 일당으로 하나씩 공간을 바꿨다. 가장 의미 있는 시간에 완성된 집이라 이 집만큼 소중한 곳이 없다"고 애착을 보였다.

이유진은 이효정의 취미방에서 TV를 제외한 모든 물건이 중고 거래로 채워졌다며 아빠의 중고 거래 마니아 면모를 공개했다. 실제로 이효정은 눈 마사지 기계, 기타, 술잔 등 중고 거래 수확품을 아들에게 끊임없이 자랑했다. 이유진은 300여 명과 거래해 중고 플랫폼 활동 지수인 온도가 무려 '74.5도'인 기록한 아버지 이효정을 보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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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MZ세대를 좇아 우도로 나 홀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전기차를 대여해 우도의 사진 핫스폿부터 MZ세대 맛집까지 우도 명소 도장 깨기에 돌입했다. 김광규가 출몰하는 곳마다 팬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졌다. 심지어 해외 팬까지 알아봐 그를 행복하게 했다.
김광규는 바람 부는 추운 날씨에도 우도 인기 메뉴인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향했다. 그는 손님 맞춤으로 ‘열려라 참깨’가 흘러나오자 누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전현무는 "행사비로 아이스크림 받는 거냐?"고 깐족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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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우도 MZ세대들의 SNS 핫플레이스인 카페와 기념품숍에 들렀다. 귀마개와 모자를 쓰고 슈퍼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드라이브 스루 팬 미팅’도 가지며 우도 슈퍼스타의 기분을 만끽했다.
또한 김광규는 숙소에서 전복, 뿔소라, 멍게 등 해산물을 넣은 라면과 막걸리로 식사를 즐겼다. 또 마지막까지 MZ세대를 좇으려 별을 보러 마당으로 나갔지만, 도어록이 잠겨 MZ따라 하다 노숙할 뻔한 위기를 맞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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