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포레스텔라는 KBS 본사 사옥을 배경으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줬다.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포레스텔라는 담담한 보이스로 시작해 감미로운 보컬로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을 이끌며 웰메이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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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는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다채로운 행보로 K-크로스오버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말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전국투어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에 이어 북미 5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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