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인지도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었다.
주상욱, 차예련의 집 식탁 위에는 빈 소주병이 올라와있었다. 차예련은 전날 술 마신 흔적을 민망해하며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니다. 가끔은 먹었지만. 나 많이 부었지 않나. 조금만 있으면 빠질 거다. 내 루틴이다. 부기 빼고, 해장을 좀 해볼까"라고 중얼거렸다.
차예련은 김치볶음밥에 홀토마토를 넣은 '김치토마토해장죽'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차예련은 "오빠(주상욱)와 연애할 때 가던 토마토 라면집이 있다. 그거 한그릇을 먹으면 술을 안 먹어도 해장 느낌이 났다. 해장은 무조건 토마토"라고 설명했다
해장 후 본격적인 요리를 준비하려던 차예련은 "요즘 우리 남편이 '편스토랑'에도 욕심을 내는 것 같다"며 "야외에서 '세컨하우스'를 하고 요리하다 보니 맨날 나한테 요리 자문을 한다"고 전했다. 최근 KBS 2TV '세컨하우스'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낸 주상욱이 '편스토랑'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는 것. 실제로 주상욱은 앞서 아내 차예련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편스토랑'에도 함께 출연, 출연 때마다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꾸미지 않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차예련은 "남편이 '세컨하우스'를 전라남도 강진에서 촬영하는데 어르신들이 남편을 못 알아봤다. 그런데 내 이름은 아신다고 하시더라. 차예련 남편이라고 하면 안다더라"고 자랑했다. 스페셜MC 뱀뱀이 "솔직히 기분 좋으시 않나"라고 묻자 차예련은 "기분 좋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차예련은 '세컨하우스' 촬영를 떠난 남편 주상욱을 위한 깜짝 선물로 30분 컷 케일김치를 만들었다. 차예련은 새로운 밥도둑 케일김치 하나로 즉석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고 한다. 차예련은 케일김치를 들고 직접 남편 주상욱이 '세컨하우스' 촬영 중이었던 전라남도 강진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도 차예련의 케일김치는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차예련은 케일김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짝꿍 메뉴, 항정수육까지 만들어 곁들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었다.
주상욱, 차예련의 집 식탁 위에는 빈 소주병이 올라와있었다. 차예련은 전날 술 마신 흔적을 민망해하며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니다. 가끔은 먹었지만. 나 많이 부었지 않나. 조금만 있으면 빠질 거다. 내 루틴이다. 부기 빼고, 해장을 좀 해볼까"라고 중얼거렸다.
차예련은 김치볶음밥에 홀토마토를 넣은 '김치토마토해장죽'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차예련은 "오빠(주상욱)와 연애할 때 가던 토마토 라면집이 있다. 그거 한그릇을 먹으면 술을 안 먹어도 해장 느낌이 났다. 해장은 무조건 토마토"라고 설명했다
해장 후 본격적인 요리를 준비하려던 차예련은 "요즘 우리 남편이 '편스토랑'에도 욕심을 내는 것 같다"며 "야외에서 '세컨하우스'를 하고 요리하다 보니 맨날 나한테 요리 자문을 한다"고 전했다. 최근 KBS 2TV '세컨하우스'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드러낸 주상욱이 '편스토랑'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는 것. 실제로 주상욱은 앞서 아내 차예련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편스토랑'에도 함께 출연, 출연 때마다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꾸미지 않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차예련은 "남편이 '세컨하우스'를 전라남도 강진에서 촬영하는데 어르신들이 남편을 못 알아봤다. 그런데 내 이름은 아신다고 하시더라. 차예련 남편이라고 하면 안다더라"고 자랑했다. 스페셜MC 뱀뱀이 "솔직히 기분 좋으시 않나"라고 묻자 차예련은 "기분 좋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차예련은 '세컨하우스' 촬영를 떠난 남편 주상욱을 위한 깜짝 선물로 30분 컷 케일김치를 만들었다. 차예련은 새로운 밥도둑 케일김치 하나로 즉석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고 한다. 차예련은 케일김치를 들고 직접 남편 주상욱이 '세컨하우스' 촬영 중이었던 전라남도 강진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도 차예련의 케일김치는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차예련은 케일김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짝꿍 메뉴, 항정수육까지 만들어 곁들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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