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엔믹스 섭외, 과도한 지출" 비판
아이브, 경북대 섭외서 잡음
연이은 '섭외 논란'…묘한 불쾌감
아이브, 경북대 섭외서 잡음
연이은 '섭외 논란'…묘한 불쾌감

이와 관련 학생회는 "사실이 아니다. 가결산 정산을 통해 적자가 아님을 확인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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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멤버 지니가 팀을 탈퇴했다.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지도를 쌓고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터진 일이었다. 음악성보다 탈퇴 소식이 관심을 갖은 아이러니. 멤버들은 물론, 팬들 역시 안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올해를 맞이했다. 이후 때아닌 '섭외 논란'은 JYP 차세대 걸그룹의 행보에 아쉬움을 더했다.

섭외를 맡은 더메르센 에이전시가 경북대학교와 아이브 섭외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멤버의 비자 문제를 이유로 거절 통보를 했다. 이후 더메르센 에이전시는 미흡한 업무 처리를 인정했고 사과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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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 섭외와 관련해 '민망한 논란'들이 터지고 있다. 두 사건 모두 섭외된 걸그룹들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슈가 되고 욕을 먹는 것은 유명하기 때문이다. 잡음이 흠집으로 번지지는 않는다. 다만 묘한 불쾌감만이 남을 뿐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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