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은 “제발 정신 차리고 나나 좀 챙겨”라고 한영에 빙의하고, 박군은 “와이프랑 똑같아요. 진짜 화났을 때!”라며 아내 한영의 말투와 똑 닮은 박미선에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박미선은 “아내가 말하는 것 행간을 잘 읽어야 한다. 앞뒤를 잘 생각해서”라고 조언한다.
ADVERTISEMENT
김호영은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하다 보니 하니까 좋고 그래서 하는 거긴 하다”라며 박군에 공감한다. 하지만 김호영은 “근데 싱글인 나와 결혼한 사람은 다르다”라고 거리를 두며 박군을 나무란다. 장영란도 “부인 입장에서 보면 나라도 뚜껑 열릴 것 같다”라며 분노하고, 박군은 점점 땀을 뻘뻘 흘리기 시작했다는 후문.
지인을 챙기다 아내 챙김을 놓쳐버린 박군이 아내 한영으로부터 혼난 사연은 2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