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색감의 은하계를 배경으로 마블의 독보적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워크맨을 손에 든 채 음악에 한껏 몰입하고 있는 일명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 역)을 시작으로 은하계 최강 콤비 로켓(브래들리 쿠퍼 역)과 그루트(빈 디젤 역) 그리고 온갖 여정을 함께 겪으며 더욱 돈독해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역)와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역), 네뷸라(카렌 길런 역), 크래글린(숀 건 역)까지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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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6년 만에 돌아오는 Team 가디언즈는 이전 Vol. 1, 2에서 보여주었던 유쾌한 분위기를 여전히 뿜어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마이웨이 매력, 더욱 공고해진 팀워크를 예고하며 이번 작품에서 펼쳐낼 케미와 팀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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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은 오는 5월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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