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새벽 예배 후 ♥박시은과 헤어졌다…"집인 구리까지 뛰어서"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27일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오늘은 새벽 예배가 끝나고 아내가 잠원 한강에 내려주고 집에 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집까지 뛰어가야 합니다. 구리인데 말이죠 ㅎㅎㅎㅎㅎㅎ 사실 15, 20, 25km는 늘 해야하는 훈련이에요. 오늘은 한강에서 제가 좋아하는 션 형 이영표 형 만나서 5km 지점 까지만 같이 뛰기로 했어요. 전 12km를 더 혼자 가야하고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집에 잘 도착했고 이젠 15km-20km 조깅을 밥 먹듯이 해야합니다. 대회가 3주 남았거든요. 이번 대회도 샤방 해피러닝 완주 입니다. 여러분도 나가 뛰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주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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