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수상한 디저트 카페 잠입…데뷔곡 'O.O'와 이어지는 '엑스페르고' 세계관
그룹 NMIXX(엔믹스)가 새 앨범 트레일러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NMIXX는 3월 20일 첫 미니 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를 앞두고 2월 27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 'Secret of Sweet Oasis'(시크릿 오브 스위트 오아시스)를 공개했다.

리더 해원은 뉴스 진행자로 깜짝 변신해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캔디 가게 'Sweet Oasis'에서 멜랑꼴리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NMIXX NEWS가 여러분을 위해 'Sweet Oasis' 1202호점에 잠입해 보겠습니다"라고 영어 아나운싱을 했다.

탁월한 영어 실력과 연기력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수상한 디저트 가게의 비밀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흥미를 높였다. 데뷔곡 'O.O'(오오) 장면으로 전환, 긴장감 넘치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마무리된 이번 영상은 곳곳에 형형색색 소품과 독특한 스타일링이 자리해 더욱 시선을 붙잡았다.

최근 NMIXX는 미니 1집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세계관 영상 'Docking Station: Declaration'(도킹 스테이션: 데클러레이션)을 오픈하고 다음 챕터로 가는 첫 발을 뗐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엑스페르고'가 데뷔 첫 미니 앨범인 만큼 만반의 채비를 다한 NMIXX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빛내고 더 크게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NMIXX는 3월 20일 오후 6시 2023년 첫 작품 '엑스페르고'를 발매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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