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네치아 제공)
(사진=헤네치아 제공)


가수 김현중이 돌아온다.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김현중의 신곡 ‘MY SUN’ 1차 티저 영상에서는 광활한 자연 앞에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모래사장에 나무를 심는 듯한 남자의 모습을 시작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쓸쓸한 뒷모습이 이어졌고 김현중 역시 거대한 자연을 마주했다.


이어 전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서 노래하는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의 쓸쓸한 뒷모습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바다를 등지고 눈을 감는 김현중의 서정적 무드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현중의 정규 3집 앨범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가장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작곡으로 풀어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MY SUN'을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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