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이용식은 “처음 물어보는데, 왜 걔랑 결혼하려고 그래?”라고 딸 이수민에게 진지하게 질문한다. 이에 이수민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기 시작하고, “(원혁은) 아빠가 내 마음에 공감하듯이 나에게 공감해주고, 결혼하자고 닦달하지도 않는다”며 원혁이 아버지만큼이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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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의 눈물겨운 설득에 이날 이용식은 원혁과의 식사 자리를 승낙한다. 그러나 “정말 ‘미스터트롯2’ 때보다 더 긴장되고 잠도 못 잤다”는 원혁과, 여전히 ‘예비 사위’를 만나기가 꺼려지는 이용식의 대면이 제대로 성사됐을지는 미지수다.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쉽지 않은 첫 대면을 둘러싼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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