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출시한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이 매출 1위를 달성, 당일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임창정은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 소주한잔’(이하 '소주한잔')을 출시, 몇시간 만에 세븐일레븐 당일 입고량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하자마자 임창정의 소주 ‘소주한잔’은 세븐일레븐 내 증류주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완판을 기념해 임창정은 오는 26일 롯데월드몰 잔디광장 팝업스토어에서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병 싸인회를 개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시작부터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만큼, 임창정의 소주 ‘소주한잔’의 인기가 쭉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론칭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주한잔’은 임창정이 원재료 선정과 병 디자인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임창정이 자신의 히트곡인 ‘소주한잔’을 타이틀로 내세운 가운데, 수개월간 임창정이 직접 전국의 유명한 소주를 마시면서 주류 전문가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작업 및 수십 번의 테스팅 과정까지 거쳐 출시된 ‘소주한잔’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특유의 고소한 견과 풍미와 누룩향, 향긋한 바닐라향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증류식 소주 매출 1위를 기록한 ‘소주한잔’ 측은 26일 롯데월드몰 잔디광장 팝업스토어에서 임창정 기념 팬 싸인회를 준비 중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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