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빨간풍선' 촬영하며 아무도 못만나, 생일파티도 못해"[인터뷰②]
홍수현이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22일 홍수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홍수현은 "'빨간풍선' 촬영하면서 6개월동안 아무도 못만났다.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생일파티도 못했다. 가끔 하루 쉬는 날이 생기면 휴식을 취하거나 대본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드라마 종영을 했으니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다음 작품도 찾아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수현은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한바다는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과 친구 조은강(서지혜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파국으로 치닫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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