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02732.1.jpg)
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북미에서 역시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전 '앤트맨' 시리즈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준 ‘양자 영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이 블록버스터적인 재미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블 페이즈 5를 여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새로운 빌런 정복자 캉이 관객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마블로 이어지는 필람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외에도 피넛으로 불리며 귀여움을 담당했던 캐시의 성장과 활약, '앤트맨' 시리즈만의 유머와 가족애 역시 영화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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