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성은 정규 1집 'Seonsoy Flows'(센서리 플로우스) 수록곡 '우리의 시간' 무대로 '리무진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피아노 멜로디에 촉촉한 눈빛을 더해 감성을 끌어 올린 예성은 "살짝 떨린 듯한 느낌이 좋았다. 처음 불러보는 이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무진은 "어떤 메시지가 있는지 명확히 보여서 바로 빠져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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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은 지방에서 5년 동안 서울로 매일 연습을 다닐 때 마음 속을 가득 채워줬던 노래인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다. 그는 "'제발 SM 날 자르지마'라는 마음을 담아 불렀었다"며 노래를 시작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무진은 "연습생을 해본 적이 없는데 뭔가 울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예성은 "이무진이 태어난 지 반년 됐을 때 내가 소속사에 들어갔다”며 "나는 리즈를 갱신하는 리갱남이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한다. 나이에 대한 편견을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를 하고 도전을 한다. 그런 것들이 계기가 되고 열정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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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성은 자신을 설명하는 'Small Things'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무진과 함께 죠지의 '바라봐 줘요' 듀엣 무대로 '리무진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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