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미르는 어머니, 큰누나와 함께 옷장을 정리했다. 미르는 옷을 치우던 중 조카를 불러 작아진 옷을 고르게 했다. 미르는 "얘 다리가 길어서. 바지를 입어보라"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진짜 의심할 뻔했다. 우리 방씨 집안에서 나올 수 없는 눈매와 다리길이"라고 밝혔다. 미르는 조카를 향해 "가끔 뒤지다보면 명품도 나온다. 그럼 가지고 있다가 커서 입으라"라고 말하며, 챙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미르는 "이번에 큰맘 먹고 제대로 정리했다. 제가 예전보다 몸이 커져서 작은거는 다 하진이에게 갔고 나머지 옷들은 좋은 곳에 쓰기로 했다. 안 입는 옷이 400벌정도 나온것 같다"며 "엄마가 없었으면 시작도 못했을 이 지옥도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