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출조의 피날레는 오도열도 선상에서 (긴꼬리)벵에돔 낚시가 진행됐다. 4박 5일간의 살인적인 낚시 스케줄로 멤버들의 피로 누적 수치는 최고조를 찍었고 모두의 얼굴에 피곤함이 역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낚시인만큼 남은 체력을 다 끌어올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낚시를 하는 진정한 ‘낚친자’의 면모를 보였다. 도시어부 멤버들이 장장 30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일본 출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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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태곤은 낚시를 하며 추억 여행을 하던 중 "내가 진짜 찾고 싶은 여자가 딱 한 명 있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와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던 그때 마침 입질이 왔고 놀란 이태곤은 다급히 "왔어"를 외쳤다. 이태곤의 추억 속 그녀는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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