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를 갖고 있는 정동하를 언급하며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 최상위 포식자다”고 소개했다. 이에 정동하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중간에 한 번 깨질 줄 알았는데 굉장히 흡족하다”며 위풍당당한 최다 우승자의 위엄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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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라포엠은 정동하의 16번째 트로피를 막고 싶다며 “지난 번에 출연했을 때 저희가 신나게 3연승을 달리고 있다가 정동하 선배님에서 막혔다. 그때도 마지막 순서였다”며 이번엔 정동하와 만나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나타낸다.
이창민 역시 1순위 견제자는 변함없이 정동하. 그는 “정동하가 저와 반갑게 이야기하고 나서 나갈 때 ’사실 나 감기야’라고 말하고 나가더라”라며 최강자 정동하의 얄미운 모습을 증언하자, 정동하는 “’나 오늘 약하다’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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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작사가 故 박건호’ 특집은 한국 가요계 음유시인으로 불렸던 故 박건호 작사가의 가사가 담긴 노래들로 무대를 채운다. 출연 아티스트들은 박건호의 가사 속 의미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겠다는 각오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다양한 특색을 지닌 출연진들이 박건호의 가사에 어떤 재해석의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1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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