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하트 1130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시크릿넘버의 주는 3위를 기록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2위는 하트 1074개를 획득한 뉴진스 해린이 차지했다. 뉴진스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위촉패를 받은 뉴진스는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분들을 처음 만난 곳이 서울"이라며 "우리뿐 아니라 많은 시민분에게도 추억이 많은 서울시를 알릴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구호 성금으로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베이킹 클래스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