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지현이 ‘유괴의 날’에 합류한다.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로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지현은 변호사 최택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택균은 쉽게 감정과 표정을 드러내지 않아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궁금증 유발 인물로 우지현은 특유의 디테일한 캐릭터 묘사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우지현은 지난 한 해 영화 ‘고속도로 가족’, ‘만인의 연인’,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OTT 플랫폼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렇듯 출연 작품마다 눈에 띄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는 우지현이 ‘유괴의 날’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괴의 날’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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