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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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랑방'이 목요일 밤 안방을 책임진다.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기존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서 목요일 밤 10시 20분으로 편성 요일 및 시간대를 변경한다. 이로써 '명동사랑방'은 오는 2월 16일 방송되는 3회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출연진들의 넘치는 끼와 필터링 없는 솔직함으로 방송 2회 만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동사랑방'은 '황금어장', '아는 형님'의 여운혁 PD와 '일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 등 예능계 어벤져스가 뭉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바. 여기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예능 '나는 SOLO' 등을 잇는 채널 ENA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그런 가운데 '명동사랑방'은 이번 파격 편성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확실히 이어갈 예정. 특히, 이번 주 방송되는 3회에서는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도 예상하지 못한 초특급 반전 결과가 속출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명동사랑방'은 오는 2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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