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앳에어리어 제공)
(사진=앳에어리어 제공)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의 앳에어리어가 본격 유럽 진출을 앞뒀다.

앳에어리어는 오는 3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AREA IN PARIS'를 개최한다. 래퍼 미란이, 제미나이를 비롯해 최근 새 식구가 된 던(DAWN), 블라세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은 앳에어리어가 2021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이다. 그 첫번째 장소가 유럽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며 파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앳에어리어 소속 아티스트들은 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수 패션 브랜드로부터 초대 받아 패션 위크 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루비룸은 앳에어리어를 통해 "파리 방문이 처음은 아니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콘서트와 패션위크쇼를 통해 파리에 계신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앳에어리어는 그루비룸과 국내외 최고 스태프들이 뭉치며 급성장하고 있다. R&B 아티스트 제미나이, 미란이에 이어 최근 던과 블라세의 합류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 가장 트랜디한 레이블로 떠오르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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